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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2022년 기후포럼 개최

오는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도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 주제로 열려

경기 고양특례시가 이달 14일 10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도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을 주제로 ‘고양특례시 기후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기후포럼은 고양특례시의 경제, 도시, 환경, 교통, 문화, 국제관계 등 전반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폭설 등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건강한 도시 만들기 전국 경연대회의 입상작 발표와 이동환 시장의 정책설명회와 함께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정책토론회로 진행된다.

 

정책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 경제단체장, 시민단체 회원, 산하기관장이 참여한다. 
 

자유경제구역 추진 등의 고양시 정책과 탄소중립 도시 이행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는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유엔글로벌 혁신허브 온실가스계정 추진 공동위원장 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 명노일 前환경부 부이사관, 최익훈 연세대 교수, 손덕주 단국대 교수 등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이동환 시장은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전제 조건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라며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의 집중과 공모사업 확장,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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