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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포상금으로 도비지원금 6천만 확보

경기 고양특례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비지원금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 고양시청<고양시 제공>

 

이번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교통혼잡개선, 노후 도로 포장·보수, 배수시설 정비, 제설 대책 등을 인정받았다. 

 

시는 보행자 안전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보도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도 힘써왔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조화강블록을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패턴 구성이 가능한 기능성‧디자인 블록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 장비를 정비하고 제설제를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제설 대책 또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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