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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

민선9대 지역경제활성화 및 시민복리증진 등 일하고 공부하는 의회 만들 계획

고양특례의회 김영식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1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역점 과제 등을 고양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식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장이 된 이후 첫 행보로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하였으며, 토론회․간담회․포럼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며, “시민이 우리 의회에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야할지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1회성이 아닌 상시 의원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대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집행부에 대한 협치와 견제를 통해 시정을 바른 길로 견인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의장은 짧지만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100일 이었고 제9대 의회가 출범한 후 100일은 본격적 의정 행보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으면서 앞으로의 구체적 성과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경주하면서 고양시의 각종 현안 사항과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선9기 고양시의회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집행부와도 협치와 균형의 상생 관계로 108만 고양특례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의 소식을 전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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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