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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청년 위한 금융교육 실시

청년 재테크 꿀팁부터 청년주거정책, 셀프 인테리어비법까지

 

고양특례시가 1인 가구 청년의 자주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갓생프로젝트’를 오는 9월 1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

 

최근 MZ 세대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갓생’이란 신을 뜻하는‘갓(God)’과 ‘생(生)’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청년들의소통 공간인 청취다방에서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소중히 여기는 청년의 특성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청년갓생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가량, 총 5회에 걸쳐 고양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 △프로 N잡러의 시간관리 △청년 찐테크 꿀팁 △집다운 집 찾기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 △1인 가구 홈스타일링 내용 등을 다룬다.

 

접수는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청년담당관(☎031-8075-2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갓생프로젝트가 사회진입 단계의 청년들의 자립에 필수적인 건전한 경제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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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