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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 수재민 피해복구 위해 온정의 손길 이어져

파주 서울365외과의원 300만원 기탁

 

파주시 운정1·3동은 지난 18일 서울365외과의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운정1·3동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운정3동에 위치한 서울365외과의원의 장태영 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파주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손수 쓴 편지와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홍수 피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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