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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청춘 찬찬찬’ 오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증대에 기여

파주시 노인 일자리 매장 사업단인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 9일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테이프커팅,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금촌 1동에 위치한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밑반찬을 지원하며 복지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파주시에서 경기도로부터 1억5천만원의 노인 일자리 창출 초기 투자비 지원받아 위탁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수익 창출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총 21명(어르신 20명, 조리사 1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먹거리 제공으로 매장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은 한식뷔페와 도시락 판매 전문점으로, 한식뷔페는 주중 런치 타임(월~금 11:30~14:30)에 이용 가능하며, 도시락은 주중 업무시간(월~금 09:00~18:00)에 파주시니어클럽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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