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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및 주요 안건 심사

파주시의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및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제233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시 집행부의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 11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토대로 협의를 거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 보고된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의회운영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오창식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손형배 의원이 각각 선출했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는 제8대 파주시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중요한 회기”라며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임시회에 예정되어 있는 2022년 시정업무보고는 민선8기 파주시의 주요 정책을 파악할 수 있는 초기 의정활동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집행부의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파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파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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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