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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포토] 지역현안 조목조목 짚은 임병택 “다시 한번 일할 기회 달라”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자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에이스식자재마트 앞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장곡역 건설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몇 년 뒤 장곡역에서 전철을 타고 판교까지 20분이면 가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또 “장곡동에 체육공원이나 청소년문화의집 만드는 문제 등 저 임병택 시장과 우리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시의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 장곡동을 위해 노력하는 임병택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시민들이) 4년 전 시장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해왔고 다시 한번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4년 동안 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영광스럽게 주신다면 그 고마움 간직하고 지금까지 일해왔던 지혜와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시흥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시흥갑 선거대책본부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 후보는 1974년생으로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에 당선되면서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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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지막 관람’ 열기…5월에만 42만명 다녀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청와대 일반 개방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시민들의 방문이 몰리고 있다. 대선 직후부터 “이제 못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하루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7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이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 인원은 거의 매일 정원인 2만 2000명을 채우고 있다. 예약 시스템에는 대기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 예약은 이미 4주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청와대 관람 열풍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방침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개방된 청와대를 볼 마지막 기회’라며 서둘러 관람 일정을 잡고 있다.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관람객이 약 9만 명에 그쳤지만, 윤석렬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난 4월에는 26만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무려 42만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 이전 논의가 대선 당시부터 거론됐던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한편,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를 본격화한 상태다. 오랫동안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이었던 만큼, 보안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