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52명으로 집계되면서 13일째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252명으로 누적 17만9203명을 기록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208명, 해외유입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3명, 경기 336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이 811명(67.1%)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83명, 경남 69명, 부산 63명, 충남 33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17명, 전남 16명, 울산 13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북 10명, 세종 8명, 충북 4명 등 총 397명(32.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