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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당 대표 본선 후보 우원식·홍영표·송영길로 압축…다음 달 2일 전당대회

18일 당원 투표 결과 발표 정한도 용인시의원 탈락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우원식, 홍영표, 송영길 의원이 본선 후보자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오는 5월 2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를 최종 확정한다.

 

민주당은 18일 당원 투표 결과 우원식, 홍영표, 송영길 후보가 최종 당 대표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당 대표에는 이들 3명의 의원 외에도 정한도 용인시의회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지만, 본선행에는 실패했다.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예비경선의 총 선거인 수는 470명 중 투표자 수는 297명이며 투표율은 63.1%다. 후보자 순위와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본선행에 오른 당 대표 후보자들은 오는 20일부터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를 하며, 19일부터는 지역 방송 토론회도 진행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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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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