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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병훈 "여행업 재난지원금, 500만원으로 상향 지원을"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추경안심사에 참석한 장관을 상대로 정부 제4차 재난지원 대책에서 여행업과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피해 추가지원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1,571억원 규모의 2021년 1차 추경예산안을 상정하고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추경에서 여행업은 소상공인 긴급피해지원 예산 중, 매출 20% 이상 감소한 ‘일반경영위기’ 업종으로 분류되어 18,223개 업체에 각 200만원을 지원하는 안이 제출됐다.

 

이 의원은 “여행업은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입국자 14일 자가격리,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의 조치로 인해 실질적으로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과 같은 수준으로 80% 이상의 피해를 본 만큼 집합금지 업종에 해당된다”며 “여행업을 집합금지 업종에 포함시켜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민간체육시설 피해지원 대상 선정 시에 형평성 논란을 고려해 합리적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실내체육시설 업체수는 약6만3천여개, 종사자 규모는 1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번 추경 지원대상은 6,800명으로 시장 규모대비 약 11%에게만 지원하는 수준이고, 지원금액도 문체부 소관 여타 고용지원 사업들은 일관되게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데 민간체육시설만 160만원을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 불만이 제기될 수 있어서 대상확대와 지원금액의 상향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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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