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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문화의전당 90년대생 관객 잡기 나선다, ‘SNS 전지적 서포터즈’ 출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10월11일(금)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 센터에서 제1기 ‘SNS 전지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지적 서포터즈는 고객 소통과 온라인 콘텐츠 확장을 위해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새로 기획한 고객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당은 고객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대표적인 것이 고객자문단. 올해 2년째 운영 중인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자문단’은 주로 4050 중장년 관객으로 구성되며, 특정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과 자문으로 진행된다.

 

이에 반해 전지적 서포터즈는 2030 젊은 관객의 니즈를 전달하고,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전당의 공연콘텐츠를 확대 재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당은 지난달 공연예술에 관심있는 20~30대를 모집하고, 총 60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25명은 영상, 웹툰, 그래픽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무대 위 다양한 공연을 참신한 온라인 콘텐츠로 재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당 관계자는 “전지적 서포터즈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젊은 관객과의 소통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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