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M포토] 텅텅빈 유니클로...맞은편 탑텐은 ‘바글바글’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3일 오후 스타필드 하남 유니클로 매장은 손님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매장 앞을 지나는 사람들은 “정말 손님이 없네” “들어가면 안 되겠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특히 몇몇 사람은 유니클로 매장 안에 몇 안되는 손님을 보고 “쪽바리” “매국노” 등의 비속어를 써가며 손가락질 하기도 했다.

 

 

반면 유니클로 매장 맞은편에 위치한 국내브랜드 탑텐 매장에는 사람들이 북적였다. 반일 감정이 극대화되면서 탑텐이 유니클로의 경쟁 브랜드에서 대체 브랜드로 탈바꿈하는 분위기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늘봄 예산 일부 '리박스쿨' 유출...혈세가 댓글부대 알바비로
올해 늘봄학교 관련 예산으로 12억원가량을 배정받은 서울교육대학교가 이 중 일부를 리박스쿨 대표가 만든 단체에 지급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서울교대에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10억원, '2025년 늘봄학교 강사연수 운영사업'으로 2억1천만원 등 총 12억1천만원을 지급했다. 이 예산 일부가 서울교대와 늘봄학교 강사연수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로 흘러 들어갔으며, 이 단체의 설립자가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라고 최 의원은 밝혔다. 최 의원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를 통해 리박스쿨 소속 강사에게 강사료 등이 집행된 것"이라며 "여론 호도 정황이 드러난 단체에 혈세를 투입한 창의재단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의재단은 교육부 지정 늘봄학교 사업추진 운영기관으로, 연 500억원가량의 예산을 시도교육청에서 받는다. 서울교대는 늘봄학교 강사 연수 선도 수행기관으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교대 측은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리박스쿨의 관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