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밤샘 조사마친 정준영 “황금폰 제출”...승리 “입영연기”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가수 승리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의혹을 받는 가수 정준영이 각각 16시간, 21시간여에 걸쳐 조사를 받고 15일 귀가했다.

 

전날(14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정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조사를 마치고 나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조사에서 성실하고 솔직하게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도 있는 그대로 제출했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언급된 ‘경찰총장’이 누구냐는 질문엔 “조사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전날 오후 2시께 같은 경찰청에 출석한 승리는 이날 오전 6시쯤 조사를 마치고 나와 “성실히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며 “오늘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신청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받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부연했다. 

 

‘버닝썬 실소유주가 맞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유유히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