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두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정 후보자는 군 복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 정부의 보훈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것으로 알고, 저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17일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19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20일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