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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에릭남, 4월 컴백 예고…전곡 작사·작곡 직접 참여


에릭남이 미니앨범으로 4월 컴백한다. CJ E&M 측은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이 오는 4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27일 전했다.


에릭남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3월 발매한 ‘굿 포 유(Good For You)’ 이후 약 2년 만 발매앨범이다. 이번 미니앨범은 에릭남이 전곡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에는 다양한 분위기의 신곡들로 가득 채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CJ E&M 측은 "그 동안 에릭남이 선보여 왔던 음악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라고 전했다.


에릭남은 지난 3월초 멕시코로 출국해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GDW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뮤직비디오 로케이션 촬영에는 델타항공과 멕시코 관광청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항공은 에릭남의 글로벌 경쟁력 및 높은 해외 인지도를 높게 평가해 델타 항공 최초로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릭남은 작년 12월 싱글 ‘놓지마(Hold Me)’를 발매해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미국 애플뮤직 ‘베스트 오브 더 윅(Best of the Week)’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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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