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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과 프리허그, 사전투표율 25% 달성

6일 홍대에서 프리허그 가능성 매우 높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프리허그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늘(5) 5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24.34%를 돌파하면서 25%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 유세 당시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길 경우 홍대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문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 유세에서 “(사전투표율) 우리 목표가 25%인데 넘길 것 같습니까. 제가 프리허그 하게 생겼습니다라며 높은 사전투표율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여론조사가 대통령 만드는 것 아닙니다. 여론조사 백날 1등해도 투표 안하면 소용없습니다.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어대문이 아니라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 문재인이 맞습니까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현재 문 후보 측은 6일 홍대앞 거리 유세를 검토 중에 있으며, 실제 프리허그가 진행될 경우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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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