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사전투표 천만명 돌파, 25% 고지 눈앞

 

55시 기준 투표율이 24.34%를 돌파하면서 25%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진행된 4일부터 오늘(5)까지 이틀간 선거인 총 4,247,9710명 가운데 1,0338,834명이 투표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이틀간 사전투표 결과인 12.2%의 더블 스코어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에서 32.40%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32.27%), 광주광역시(31.95%), 전라북도(30.03%)에서 사전투표율이 30%가 넘어갔다.

 

가장 사전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구광역시(20.87%)426,401명이 투표했다.

 

가장 유권자가 많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는 5시 기준 각각 24.10%(202290), 23.12%(2372,530)가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오늘 6시까지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에는 여행자를 위한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으며, 사전투표를 실시하고자 하는 국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