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어린이 여러분이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논평을 통해 문 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 여러분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더 이상 여러분이 자라면서 좌절하고 절망하는 나라가 아니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어린이가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제도와 의료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다시는 세월호 참사 같은 불행한 일이 없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업 없는 날 단계적 도입 ▲어린이 문화예술·체육 기회 확대 ▲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환경 확보 ▲질병을 에방하고 튼튼한 건강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학대와 아동범죄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고 취약계층 아동의 빈곤 문제를 퇴치하며 어린이의 인권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후보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고 똑같은 교육을 받으며 문화를 누리게 할 것이다”며 ‘어린이의 쉴 권리와 놀 권리를 보장하는 나라’, ‘어린이들이 건강한 나라’, ‘어린이들이 안전한 나라’, ‘어린이가 보호받는 나라’, 어린이 인권을 지키는 나라‘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