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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 ‘어린이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 만들 것’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보호받는 어린이 인권을 지키는 나라 만들겠다


 

55일 어린이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어린이 여러분이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논평을 통해 문 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 여러분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더 이상 여러분이 자라면서 좌절하고 절망하는 나라가 아니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어린이가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제도와 의료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다시는 세월호 참사 같은 불행한 일이 없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업 없는 날 단계적 도입 어린이 문화예술·체육 기회 확대 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환경 확보 질병을 에방하고 튼튼한 건강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학대와 아동범죄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고 취약계층 아동의 빈곤 문제를 퇴치하며 어린이의 인권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후보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고 똑같은 교육을 받으며 문화를 누리게 할 것이다어린이의 쉴 권리와 놀 권리를 보장하는 나라’, ‘어린이들이 건강한 나라’, ‘어린이들이 안전한 나라’, ‘어린이가 보호받는 나라’, 어린이 인권을 지키는 나라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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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