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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17년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력 평가, '한국 관광경쟁력 19위' 10단계 상승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력 평가 결과 대한민국의 종합순위가 19위로 2015년 대비 10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의 관광경쟁력 평가는 2007년부터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4대 분야, 14개 항목(90개 지표)로 구분해 2년 단위로 실시한다.

 

한국의 순위는 평가를 실시한 200742위에서 200931위로 상승했고, 1132, 1325, 1529위로 조금씩 상승해왔다.

 

전체 90개 지표 가운데 관광·문화 등 문화체육과 직접 관련된 지표는 18개로, 4대 분야별로 살펴보면 관광정책 및 기반 조성은 201582위에서 201747위로 크게 상승했다. 이어 인프라(4027) 환경 조성분야(2824)가 올랐고, 자연과 문화지원은 22위로 보합세를 보였다.

 

세부 14개 항목별로 관광정책 우선순위(7163) 국제개방성(5314) 가격경쟁력(10988) 항공 인프라(3127) 관광객 서비스(7050) 등 항목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보건 및 위생(1620) 인적 자원 및 노동시장(4043) 자연자원(107114) 3개 항목의 순위는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2015년과 동일하게 각각 1, 2,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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