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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美 연은, ‘선제적 금리인상 불필요’


 

미국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연은 블라드 총재는 연내 1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하지만, 통화정책 정상화에는 대폭적인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에 착수할 경우 금리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대차대조표는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와 더불어 3대 재무제표 중 하나로 자산과 이를 구매하기 위해 투입한 자본 및 부채를 나눠 표로 정리한 것이다.

 

대차대조표 축소는 소비와 투자 감축을 일으키고 경기를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미니애폴리스 연은 카시카리 총재도 선제적인 금리인상이 불필요하다고 나섰다.

 

카시카리 총재는 물가상승률과 고용이 여전히 목표수준을 하회하고 있어 금리인상을 빠르게 진행할 필요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올해 6월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비교적 크며, 트럼프 정부의 이민정책 등이 주목받아 하방리스크가 부각될 시 추가 인상 시점은 9월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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