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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그룹, ‘3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

25개사 26개 부분 채용 예정.

삼성 그룹이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25개사 26개 부분의 3급 신입사원(대졸에 준하는 입사등급, 학력제한 없음) 하반기 공채 공고를 냈다. 삼성그룹은 3일부터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 삼성SDI, 제일기획 등 총 25개사 26개 부분 지원이 가능하며 올해 총 261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이번 신입사원이외에도 경력사원 등 12400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신입채용 전형을 통해 입사하는 사람은 경력 유무 및 박사학위 소지 여부와 무관하게 신입사원으로 처우를 받는다. 반면 경력사원의 경우, 채용절차에 따라 상시로 경력사원 및 박사학위 소지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에 합격하실 경우 해당 경력 및 박사학위를 인정받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접수마감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8일 낮 12시인만큼 원서접수에 혼선이 없도록 주의하고, 미리 접수하는 것이 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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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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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