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당, 반기문에 강력한 러브콜 “반기문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반기문 전 총장 조카, 반 전 총장 배경 이용해 사기·뇌물 제공하려한 혐의로 기소


 

12일 국민의당 전, 현 원내대표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다.


국민의당 제22차 원내정책회의에서 주승용 원내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저와 국민의당은 정치인 반기문이 아닌 유엔사무총장이었던 반기문총장의 귀국을 환영합니다라며 지난 10년 동안 유엔사무총장으로서 대한민국을 빛낸 반기문 총장님께 국민의당을 대표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YTN라디오에 출연해 반 전 총장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민의당과 반 전 총장의 연대를 강조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반기문 총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후에 새누리당으로는 가지 않겠다. 민주당에는 더 가지 않겠다라며 그래서 국민의당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 전 총장이 귀국해 국민의당과 합치한다고 할 경우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반기문 이렇게 경선을 하면 좋겠다고 안철수 대표에게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의 조카 반기상씨는 반기문 전 총장의 배경을 이용해 경남기업 소유의 베트남 랜드마크 72’를 팔아주겠다고 제안한 의혹이 제기돼 현재 미국 뉴욕 연방검찰에 의해 사기 행각 과정에 뇌물을 제공하려한 혐의로 기소당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