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일일 금융시장 동향> 美 상승세 마감

미 증시 상승세 마감, 유가 하락세 지속


 

코스피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외국인 순매수가 늘어난 반사이익으로 전일비 0.67% 오른 2,029.61로 마감했다.

 

환율은 달러의 약세로 인해 원/달러는 전일비 1.07%빠진 1,108.20, /100엔도 전일비 1.40%떨어진 1,082.25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내 2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예상치 2.6%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에 그쳤고, MSCI 미국과 유럽의 에너지업지수는 각각 3.33%, 2,30%씩 떨어지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에 ·유럽 증시는 유가 급락의 영향을 받은 에너지주 약세 및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Dow지수는 전일비 0.15%떨어진 18,404.51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췄다.

 

유가는 OPEC7월 산유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전일비 3.7% 하락한 배럴당 40.06달러를 찍었다.

 

한편 단순 대출 영업에 의존해오던 이탈리아 은행권은 마이너스 금리와 경기 부진이 지속되자 위기를 맞고 있는 형국이다.

 

‘15년도 이탈리아 은행은 총 대출의 17%수준인 3,600억 유로는 무수익여신(부실대출금과 부실지급보증금)으로, ’08년 리먼사태 대비 4배 이상 급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채권자가 손실을 분담하지 않으면 공적자금 투입이 불가한 EU규정을 무시하고 공적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