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영상뉴스


서울역, 귀성객들로 분주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 떠나려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역에는 저마다 양손에 선물을 들고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한 시민들로 분주했다.

 

매표소 앞에는 미쳐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모든 열차의 표는 매진된 상태라며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열차 입석이 조금 남아 있어 그거라도 구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에 내려가기 위해 줄을 서 있다는 박영수(38) 씨는 표를 구하지 못해서 입석이라도 구했으면 하는데 앞에 줄이 길어서 그거도 못 구할까봐 걱정스럽다다음부터는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동금융거래단말기(ATM) 앞에도 긴 줄이 이어져 있었는데 귀성객들은 열차 시간을 확인하며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코레일은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5.1% 증가한 280만여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0일까지를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했다코레일은 이 기간 동안 KTX 159, 일반열차 150회를 증편해 총 3,989회를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