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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명량해전이 시시한 전쟁이었다고?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관객 1,7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명량>에 대해 일부에서 과연 명량해전이 진짜로 우리의 역사를 바꿀만한 중요한 전쟁이었는지에 대한 반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한민 감독과 정세교 감독은 직접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난중일기를 토대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를 제작했다.

 

정세교 감독과 공동연출한 이 작품에서 김 감독은 직접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여정에 함께 해 한·일의 역사관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줬다.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의 아들 역을 맡았던 탤런트 권율이 나래이션을 맡았다.

 

이 다큐멘터리 속에서 배우들과 감독은 직접 걸어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쫓아 가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남은 우리 후손들이 그때를 기억해 주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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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족, 전문배우야"…檢, '제주항공 참사' 유족 명예훼손 14명 기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인터넷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대검찰청은 지난 3~5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1명을 구속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유족 등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희생자와 유족들을 조롱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유가족 대표가 특정 당의 당원으로 유족을 사칭하고 있다는 내용,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는데 유족들이 무연고 사체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다는 내용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지역 비하적 표현과 함께 유족들을 모욕하는 글을 게시하는 등의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유튜버 A·B씨가 공모해 유튜브 채널 등에 '무안공항 항공기 사건 영상분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등을 업로드된 영상을 확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실제 발생하지 않았고 CG 처리된 허위 영상이다', '사고여객기는 모형항공기', '유족들은 세월호, 이태원 사건 때도 나온 사람들',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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