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연예


명량해전이 시시한 전쟁이었다고?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관객 1,7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명량>에 대해 일부에서 과연 명량해전이 진짜로 우리의 역사를 바꿀만한 중요한 전쟁이었는지에 대한 반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한민 감독과 정세교 감독은 직접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난중일기를 토대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를 제작했다.

 

정세교 감독과 공동연출한 이 작품에서 김 감독은 직접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여정에 함께 해 한·일의 역사관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줬다.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의 아들 역을 맡았던 탤런트 권율이 나래이션을 맡았다.

 

이 다큐멘터리 속에서 배우들과 감독은 직접 걸어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쫓아 가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남은 우리 후손들이 그때를 기억해 주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민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교권 보호 빙자한 학생·교사 갈라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주도로 '학교 구성원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이하 구성원 권리와 책임 조례)'가 제정되고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의결됐다. 학생인권조례안 폐지는 충남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재석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교권보호를 빙자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를 갈라치기하고 학생의 자유와 참여를 제한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권리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가 현재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인양 호도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교활함에 분노한다"며 "전 국민적인 우려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사회적 합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성실히 임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학교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