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자신의 차기 행정부 '정부효율부' 수장에 내정했다. 앞서 머스크는 대선 운동 당시 트럼프 당선자로부터 효율위원회 수장 자리를 제안받았으며, 국가에 헌신하고 싶다며 수락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인도계 출신 기업가이자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도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훌륭한 이들 두 미국인은 함께 나의 행정부를 위해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낭비되는 지출을 삭감하고, 연방 기관을 재건하기 위한 길을 닦을 것"이라면서 "이는 '세이브 아메리카'(Save America) 운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이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가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틴틴’콘텐츠 제작에는 싱어송라이터 2인조 그룹 ‘이짜나언짜나’와 청소년 인기 숏폼 크리에이터인 ‘닛몰캐쉬’, ‘조이서’, ‘갤럭시키즈’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짜나언짜나’는 올해 노래 가사에 은행 이름과 유사발음 단어를 재치있게 활용한 ‘은행 플러팅 챌린지’를 유행시켰다. 우리은행은 기존의 ‘은행 플러팅 챌린지’에서 우리은행만 등장하지 않는 점을 역설적으로 이용해 ‘은행 플러팅 종결’밈(meme,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만들었다. 노래 가사에 다른 은행 이름 대신 ‘우리은행’과 ‘우리틴틴’을 반복해 새롭게 구성했다. 한편, ‘우리틴틴’은 만 7세부터 18세까지 가입 가능한 청소년 전용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로 우리WON뱅킹 생활혜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락처 송금, 온라인 간편결제, 더치페이, 교통카드, 시간표 및 급식표 제공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용돈관리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재미있는 내용의 숏폼 콘텐츠를
신한은행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전시 기획자 채병훈이 함께 참여한 ‘가변 부피(Variable Capacity)’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채병훈 전시 기획자는 ‘2024 Shinhan Young Artist Festa’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Shinhan Young Artist Festa’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92명의 작가가 선정돼 167회의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아 4개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이 신한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 마지막 전시다. 신한은행은 작가들을 위해 전시 관련 비용과 작품 제작 관련 비용을 비롯해 전시 홍보 영상, 리플렛 제작, 관객과 함께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가변 부피’ 전시는 미술 작품 정보 중 유연한 크기를 의미하는 ‘가변 크기’를 바탕으로 입체적 물성의 다층적인 접근을 포함하기 위해 ‘부피’라는
카카오뱅크는 12일 대구광역시 수성동(iM뱅크 본점)에서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 혁신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등 포괄적인 업무 영역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자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 역량과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금융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뱅크와 iM뱅크는 양사만의 대출 비교 서비스 제휴 모델을 구축한다. 향후 카카오뱅크가 출시하는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절차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바로 iM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택하고 심사 신청과 결과 확인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50여 개 제휴 금융사의 100여 개의 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본인에게 적합한 조건의 상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는 제휴 금융사와 입점 상품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업무 협약식 이후,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는 iM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의 미래'를 주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12일에도 계속되며 장 한때 9만달러(약 1억2670만원)선을 넘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0% 오른 9만45.3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를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후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 8만9천달러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5일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미 동부 시간 이날 새벽 8만9천900달러대로 뛰어올랐다. 이후 매수세는 9만달러선 벽을 넘지 못했고 차익 실현이 대거 출현되며 가격은 8만5천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등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등에 성공하자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주요 이벤트에 베팅할 수 있는 플랫폼 '칼시'에서 이용자의 60%가 내년 1월 이전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데 베팅했고, 이용자의 45%는 이달 중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베팅했다.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경영자(CEO)의 순자산이 미국 대선 이후 100조 원 가까이 더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선 승리에 올인한 '귀신같은 감각'이 적중하면서 트럼프의 말처럼 '슈퍼 천재'임을 입증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일주일새 39% 급등했다. 머스크가 트럼프 지원 유세를 위해 1억,3000만 달러(약 1,822억원)를 썼지만, 트럼프 승리 이후 개인 자산 증가분만 700억 달러(약 98조1,330억원)에 달한다. 1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머스크의 총 자산은 3,200억 달러를 기록, 세계 2위 부자인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를 약 900억 달러 차로 따돌리며 앞서 나갔다. 머스크의 재산 대부분은 테슬라 지분인데, 테슬라 주가는 대선 이후 4거래일간 39% 급등,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훨씬 넘어섰다. 앞서 머스크는 440억 달러를 들여 인수했던 엑스(X·옛 트위터)를 앞세워 이번 대선 기간 트럼프에 호의적인 여론을 조성했고, 보수 성향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경합주 유세에 자금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등 트럼프 지지 유세를 이끌었다. 또한 보수층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하루 100만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로 입원 치료를 받던 영아가 지난 4일 증상 악화로 사망했다. 이 영아는 백일해 1차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로 접종 전에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가 지난달 31일 백일해 확진을 받았다. 국내 백일해 환자는 영유아와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으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2011년 백일해 사망자 수 집계 이후 처음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해 백일해 환자는 292명이었는데 올해 들어 11월 첫째 주까지는 누적 3만332명으로, 100배가 넘는 환자가 나왔다. 최근 4주간을 보면 10월 둘째 주 1,152명, 셋째 주 1,560명, 넷째 주 1,795명, 11월 첫째 주 1,474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0∼6세의 경우 전체 환자의 3.3%(1,008명)로, 8월 이후 환자가 늘고 있다. 1세 미만 영아도 10월 초에는 주당 2∼4명에서 10월 말 12명까지 늘었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올해 백일해 유행은
우리나라 국민 절반 가까이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결혼 자금 부족'이 꼽혔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52.5%로 2년 전 조사보다 2.5%포인트(p) 상승했다.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41.5%, '하지 말아야 한다'가 3.3%였다. 성별로 보면,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남성는 58.3%로 여성(46.8%)보다 11.5%p 더 많았다. 미혼남녀의 경우, 남성 41.6%, 여성 26.0%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해 차이가 더 컸다. 연령대별로 '결혼해야 한다'는 응답 비중이 10대(13∼19세)는 33.7%, 20대는 39.7%, 30대는 43.9% 등 연령이 올라갈수록 높아졌다. 60세 이상은 72.3%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결혼하지 않은 이유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31.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출산과 양육이 부담돼서'(15.4%),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서'(12.9%) 순이었다. 미혼 여성에서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9.1%)라는 답변 비중도 높았다. '결혼 없이
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IBK벤처투자에서 ‘IBK창공 PLUS 경남‘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IBK창공 PLUS’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플랫폼인 ‘IBK창공’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정규센터와는 별도로 지자체, 창업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경남 통영에서 진행했던 ‘IBK창공 PLUS 경남’에 이어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 및 IBK금융그룹 투자담당자를 비롯해 경상남도, 경남 지역 창업유관기관, 수도권 AC, VC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기업은행 및 경상남도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6개 기업(▲라이브워크, ▲로보터블 ▲마엇 ▲스템덴 ▲아라메소재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이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실시했다. IR 이후에는 참여기업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이어나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PLUS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4조300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ETF 중 ‘TIGER 미국S&P500(360750)’에 이어 두번째로 4조원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7일 ‘TIGER 미국S&P500 ETF’는 국내 상장된 해외 주식형 ETF 최초 순자산 5조원을 넘어서며,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ETF 2종의 총 순자산은 9조원에 달한 바 있다. 2010년 상장한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 지수 ETF다. 미국 나스닥100 지수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의 비금융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로, 미국의 기술, 통신, 소비재 및 헬스케어 등 고성장 산업을 대표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0만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KPC: Korea Productivity Center)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를 포함한 올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5관왕을 달성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하고 계량화한 대표적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 고객접점상품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해외여행 특화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해 고객에게
하나은행이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 첫날 은행권 최초로 1호, 2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호 계약자인 50대 가장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본인의 사망보험금이 미성년자인 자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2호 계약자의 경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가 국내 자산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계약자 본인의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은행을 통해 수령 및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위탁자)의 사고 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수탁자)이 보관, 관리, 운용 후 사전에 계약자가 정한 방식대로 신탁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보험계약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이 유족이나 수익자에게 한꺼번에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오늘부터 보험금 3천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신탁을 활용하여 본인이 계획한대로 사망 보험금 지급 계획을 미리 세워둘 수 있게 됐다. 이번 하나은행의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금융 관리가 필요한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법적 분쟁 예방과 효율적인 자산 분배 등 손님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12개 그룹홈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MG Dream 하우스’ 사업을 통한 리모델링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가정 위기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돌보기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 시설을 의미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생활 및 장학,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을 통해 4년간 총 38개의 그룹홈에 12억원이 지원됐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새마을금고의 협업을 통해 노후화된 그룹홈을 선정하여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 후,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와 그룹홈 간 자매결연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및 기본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그룹홈 시설 환경 개선과 더불어 그룹홈 등 시설에서의 보호기간 종료가 임박하여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립캠프, 멘토링 등 진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암호화폐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상승하고, 외환시장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기업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 지원법(칩스법) 폐기 우려로 대비책 마련에 분주하다. ●‘원·달러 환율’ 2022년 이후 첫 1400원 돌파... 미국은 ‘달러 딜레마’ 12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400원 선을 재돌파했다.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6.0원 오른 1,400.7원을 기록하고 있다. 종가 기준 1,400원을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11월 7일(1,401.2원)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금리를 떨어뜨려 수출 확대를 꾀하려는 미국 정부의 바람과 달리 세계 금융시장은 ‘강(强)달러’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어 ‘달러 딜레마’에 빠진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한층 뚜렷해진 달러 강세가 주변국의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나며 시황이 부진하지만, 미국 증시는 ‘트럼프 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는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The New Ford Explorer)’를 공식 출시했다. 북미에서 1990년 첫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포드자동차의 첫 번째 4 도어 SUV 차량이자 대형 SUV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35년간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이다. 국내에서는 포드코리아 설립 직후인 1996년 2세대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 이후 현 6세대에 이르기까지 성장를 거듭하며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왔다. ●스타일리쉬하고 강인해진 외관... 공간 효율성을 높인 인테리어 우선,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인한 외관으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당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을 표현한다. 또한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 LED 테일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