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SK건설과 함께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2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계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1단계 공사에 이은 2단계 수주다. 본 공사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5,000㎘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연산 약 100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SK건설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구성해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공동 수행한다.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2단계 LNG Package 공사의 공사비는 약 2,047억원으로 지분율은 대우건설 51%, SK건설 49%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2단계 공사 수주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우수한 기술력과 대우건설·SK건설 양 사가 보유한 동일 공종 수행 경험을 인정받은 당연한 결과”라며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많은 국내외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과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전문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인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8월부터 해당 상품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부채 및 자산의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한국씨티은행의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체적으로 개별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담당 PB 뿐만 아니라 외화, 투자, 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이 제안하는 모델포트폴리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금융 시장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7월말 기준 성과를 보면, 안정추구형과 위험중립형의 경우 각각 5.8%와 4.0%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로부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KOSPI(2.4%), S&P500(1.2%), MSCI World(-2.4%)를 앞서는 수치로, 해당 고객들은 이러한 씨티모델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문가팀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은 외환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전망 및 포트폴리오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평화누리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평화누리길 생태 자원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도내 DMZ 접경지역 4개 시군(김포, 연천, 파주, 고양) 189KM에 걸쳐 조성된 평화누리길의 생태 자원 조사를 3년간 실시해 종합보고서를 발간한 것. 보고서에 따르면 평화누리길에서 ▲식물 1,120종 ▲조류 152종 ▲포유류 10종 등이 관찰되었다. 한반도의 식물 서식 종은 대략 4,0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기도 DMZ에 인접한 평화누리길에 그 중 약 25%가 서식하는 셈이다. 특히 저어새, 황조롱이와 같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식물 4종, 국가적색목록 식물 27종등 희귀종이 관찰되어 자연생태계 보고로서 높은 가치를 나타냈다. 종합보고서에는 평화누리길의 역사와 현황, 평화누리길 12코스별 주요 생태종 및 평화누리길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이 담겨있으며, 경기관광포털 사이트 내 간행물실(http://asq.kr/cVNiCKfSgLOF)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보고서를 기반으로 공사는 10월에 접경지역 4개 시군별 생태 자원 지도를 제작하여, 북부 지역 관광 안내소 및 인근 지역 행사시 배포할 계획이다.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카드 소득공제’다. 신용카드를 사용했는지 체크카드를 사용했는지, 전통시장에서 썼는지 백화점에서 썼는지 등 수많은 경우에 수에 따라 돌려받는 돈의 액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히 계산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호에서는 카드소득 공제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7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 써야 #사례1. 연봉 4,000만원을 받는 직장인 박 씨는 매년 1,500만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연말 소득공제를 통해 12만원 가량을 환급받았다. 그런데 최근 자신과 연봉이 비슷한 직장동료 최 씨의 경우 카드 세테크를 통해 두 배나 많은 25만원을 환급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 근로자인 소비자는 연간 카드사용액이 연봉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25% 초과분의 15~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정확히는 총급여액의 20% 해당액과 300만원 중 작은 금액이며, 만약 총급여액이 1억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공제 한도 금액은 200만원이다. 그런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서울시민들은 오늘 자정부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민은 모든 음식물 섭취 시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 및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곳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이미 대부분의 서울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하며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신다”며 “지난 5월13일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착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의무화 조치를 통해 마스크 착용이야말로 생활방역의 기본으로써 1명도 빠짐없이 실천하자는 경각심과 사회적 약속을 다시 한 번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 직장인 10명중 7명이 현재 연봉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중기 직장인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집계한 결과, 실제연봉이 희망하는 수준보다 평균 800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최근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1,059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 만족도와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올해 연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22.2%에 그쳤다. 그 외에 77.8%는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한 결과 사원급은 평균 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임급은 평균 3,200만원으로 사원급보다 평균 300만원이 높았다. 이어 대리급은 평균 3,700만원, 과장급은 평균 4,200만원, 차장급은 평균 5,200만원, 부장급은 평균 5,700만원으로 직급이 높아질수록 500만원 안팎으로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간 평균연봉 차이가 가장 큰 구간은 과장급과 차장급 사이로 중기 직장인들은 차장급으로 승진할 때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것으로 풀이됐다. 중기 직장인들의 실제연봉과 희망연봉과의 차이를 살펴보니, 실제
금호산업이 9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일원에 선보이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하양 택지지구 내에서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 등이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중심입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 진행중이고, 명문학교인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깝다. 대구카톨릭대(효성캠퍼스)와 대구대, 영남대(경산캠퍼스)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해 개통시 경산 및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하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해서는 허위매물을 엄벌해야 하며, 대기업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재명 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중고차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허위매물과 누군가를 속여서 부당한 이익을 받는 경우를 없애고, 질서파괴행위에 대해 공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못 들어오게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최근 거론되는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 주장에 대해 "영세자영업자들이 일하는 생활 터전인 골목에 대형 상점들이 진입해서 골목상권을 망치는 것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고차시장의 허위매물, 주행거리, 차량상태나 이력 등에 불신이 너무 깊어 서로 의심하는 단계가 되면서 대기업에 중고차시장을 허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자는 극단적 의견이 있지만 경기도는 대기업진출을 공식 반대한다”며 “작은 문제가 있으면 작은 문제를 해결해야지 더 큰 문제를 만들면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지사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엄태권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최정호 경기도자동차1매매사업조합장, 김지호 민주노총 경기도중고차딜러지회장, 임재성 임카닷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해 피해 상담, 삭제 지원 등을 전담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센터 설치에 앞서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도민감시단을 활용, 10월부터 피해자 지원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근절 실행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디지털성범죄는 피해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수 있는 극악무도한 범죄인데도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낮고, 음성적으로 유포돼 조기 발견이 어렵고 피해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지난 6월부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추진단’을 발족해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건을 최초로 밝힌 ‘추적단 불꽃’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경기도 차원에서라도 선제적으로 대책을 내놓고 빨리 실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마련한 실행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우선 피해자들이 원하는 최우선 지원이 피해영상 삭제라는 점에 착안해 내년 1월부터 이를 전담할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원스톱지원센터는
SK건설은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코로나19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신평면 18건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SK건설과 알루이엔씨, 국영지앤엠은 개폐 가능한 세대 창호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발전 및 차양, 아파트 미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 외부 조망을 고려한 박막형 태양광 패널을 사용했고, 창문이 설치되는 위치에 따라 투과율을 10~30%까지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개폐되는 창문에서 발전된 전기를 세대 내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Operable BIPV 시스템’도 공동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기존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옥탑, 측벽 등에 거치하는 형태로 설치 면적 확보가 어려웠지만,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발전된 전기는 공용부가 아닌 단위세대용으로 사용돼 입주자에게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별 발전량은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SK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R&D 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성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
민간이 먼저 투자하고 경기도가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 유망 창업팀 모집에 나서며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은 공공주도의 일률적 창업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민간의 자금·보육·전문성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민간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민선7기에서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엑셀러레이터 등 민간 투자·보육 전문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경우,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해 창업공간과 사업화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공고 및 전문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퓨처플레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컴퍼니비㈜, ㈜킹고스프링 등 사업에 참여할 민간 전문 운영사 5개사를 우선 선정했다. 도는 이들 전문 운영사 5개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기업)을 발굴·엄선해 6,000만 원 이상을 선 투자해 보육에 나서면, 2년간 최대 3억5,000만 원까지의 사업화 자금을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5%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하다’(59%)는 의견이 ‘과도한 기본권 침해로 필요하지 않다’(37%)는 의견보다 많았다. 도민들은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시 가장 큰 효과로 투기로 인한 과도한 집값 상승 방지(26%)를 1순위로 꼽았으며 무주택·실수요자 내 집 마련 확대20% 일부계층 부동산소유 편중 방지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일부지역만 실시할 경우 타지역으로 투기수요가 전가되는 풍선효과(25%)를 가장 높게 지목했다. 사유재산인 토지처분권에 대한 본질적 침해 23%, 거래절벽에 따른
경기도 전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이재민과 시설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농협 사회공헌단과 이천시 대월면에서 ‘범농협 전국동시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에선 이성희 회장, 권준학 기획조정상무, 여영현 농업농촌지원상무, 최문옥 지역사회공헌부장 등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박경서 회장, 윤신일 경기지사 회장, 홍두화 경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폭우피해현장에서 성금 전달, 지역주민 급식봉사, 재해복구 일손돕기 등을 진행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사업 보조자이자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수해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농협의 이번 재해복구 지원활동이 각 지역 적십자활동과 어우러져 이재민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기적십자는 도내 2만여명의 봉사원과 함께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은 물론이고, 풍수해 등 전통적인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경기도민께서 맡겨주신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경기도민 정책축제 정책토론회 의제발굴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2020년 제1회 경기도 민관협치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 민선7기 핵심공약 제1호인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정책토론회 발전과 체계적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민관협치위원, 도민, 시민단체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2019년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정책토론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토론회 내용ㆍ운영상의 미비점 및 보완ㆍ개선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2020년 제2회 정책축제의 효율적 토론의제 발굴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 제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토론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는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를 오는 10월 16일부터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정책토론회 콘텐츠로 적극 반영해 축제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서남권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성황리에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사)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민과 함께하는「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호우 피해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비대면 성금 모금 시스템을 활용하여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ATM,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폰뱅킹 등을 이용해 쉽게 성금 후원이 가능하며,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KB국민은행은 이에 동참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 을 실시하고, 5억원이내 매칭기부 방식으로 추가 지원하여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시 모금 시스템을 통해 호우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재해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KB금융그룹은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