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 실전수익화반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실전수익화 5기는 총 25명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학교 재·휴학생, 경기도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나 재직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orms.gle/1EkjktRxGY3gfjt2A)으로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롯데몰 수지점’ 교육장에서 무료로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은 게임크리에이터를 위한 게임특화 수업으로, 게임 콘텐츠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게임 콘텐츠 특화 영상편집 기술뿐만 아니라 저작권 상식 및 회계교육, 수익화 전략 등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필요한 요소를 반영해 진행한다. 우수 수료자의 경우, 게임전문 MCN사 ‘플루토니움(채널 좀비왕)’을 통해 콘텐츠 협업 및 인턴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통해 좀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진행되는 교사연수 프로그램인 ‘업사이클 이론 및 실습과정’에 참가할 교육연수생 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교육청 소속 교원(기간제 포함) 및 교육 전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연수시간 15시간 및 1학점 이수가 인정된다. 환경교사의 미래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가 지난 9일 업사이클센터로서는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지정하는 ‘교사연수과정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업사이클의 정의 및 범위, 관련분야 이해, 자원순환 체계 및 시장동향 등 환경교사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내부탐방 ▲버려지는 와인병으로 캔들 및 화분제작 ▲자투리 원단으로 패브릭 아트웍 제작 ▲업사이클 폐목재 장비실습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하고자 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 공무원들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www.ggupcycle.or.kr)에서 신청서류 등을 확인한 뒤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을 할 때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먼저 ‘쯔쯔가무시증’은 들쥐 등과 같은 야생 설치류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침투한 세균이 혈액 및 림프액을 통해 퍼지면서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6일~20일 가량의 잠복기 이후 두통, 오한, 전율,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묘, 벌초, 텃밭 가꾸기, 등산 등과 같은 야외활동 중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도내에서 총 8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올해에도 34명이 ‘쯔쯔가무시증’에 걸린 것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지난 2011년 처음으로 환자에게서 감염이 확인된 신종 전염성 질병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거나, 감염자의 혈액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40도가 넘는 발열과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기도기숙사 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를 열어 기본권 침해우려가 있는 관련규정에 대한 일부개정안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경기도 인권센터의 공공영역 인권 모니터링 결과 개정을 권고한 12개 인권침해요소에 대한 심의로써, 개정안은 입사생 의견수렴과 관계자 회의를 거쳐 인권센터 권고안을 대부분 수용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정치적 집회․토론․연설 및 단체조직 금지 조항은 개정하거나 삭제했다. 또 외박 시 사전승인 및 증빙서류 제출은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등록만 하는 것으로 간소화했으며, 무단 외박 시 부모에게 연락하도록 한 조항도 없앴다. 금지행위 미 신고자에게 공동벌점을 부과토록 한 조항과 신체․정신 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오해소지가 있는 조항 등도 삭제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과 청년의 재입사 불허기간을 동일 적용하라는 권고사항도 수용했으며, 입사비 2회 체납 시 강제퇴사 처분은 체납사유가 불가피한 경우 납부유예 및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고, 비슷한 사유의 민원이 3회 제기될 경우 강제퇴사 한다는 조항도 없애 강제퇴사 사유를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이밖에 ▲인화물질 방치에 대한 ‘직원 지시불이행’ 적용(벌점4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달 5회 개최하는 TEC콘서트가 9월 ‘이야기와 스케일 업’을 주제로 시흥, 고양, 의정부, 광교, 부천의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각각 찾아간다.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경기도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 인문학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다. 9월 TEC콘서트의 시작은 오는 5일 시흥 서부허브에서 더코더 박행운 대표와 함께 한다. 더코더는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으로 정품인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박행운 대표는 이날 ‘고유상품과 독점시장을 확보하는 방법’을 주제로 스케일 업을 위해 필요한 나만의 고유상품 개발법과 독점시장 개척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TEC콘서트 9월의 연사로는 ▲평창올림픽 슬로건, 카누 등을 만든 네이밍 전문가, 민은정 브랜드 버벌리스트(9.17, 고양) ▲최단기간 1위 달성 감성필름 어플리케이션 ‘PICA’ 개발 참여자, 이종범 여행 사진작가(9.21, 의정부) ▲VR/AR 분야 ‘CES 2018 최고 혁신상’ 수상 기업,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9.25, 광교) ▲글로벌해커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019년도 추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상하반기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 4월 열린 상반기 축제에서는 30개 주제로 정책과제 공론화의 장이 펼쳐져 각 의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등 13개 시ㆍ군에서 개최되며 지역현안 사항 등 25개 주제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토론회는 지난 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과제와 방안모색’을 주제로 도의회에서 개최됐으며, 30일까지 부천, 파주, 동두천, 김포, 이천, 평택 등 도내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는 도의 역점사업으로 계획된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와 연계해 도민의 도정참여 확대 및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다뤄질 주제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방안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교권 확립 방안 마련 토론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토론 ▲공공주택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및 일반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소통캠프는 가족 간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 및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올해 6월부터 진행돼 왔다. 캠프는 ‘행복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강연, 다중지능검사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부모상담 프로그램, 동물가족이 되어 가족 간 소통과 배려를 배워보는 동물가족역할극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 다중지능계발 프로그램과 Aduino(아두이노) RC카 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시간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원어민 전문배우들이 펼치는 영어뮤지컬 ‘보물섬’ 관람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도자기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들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를 통해 가족 간 건강하게 소통하고 함께 배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이 27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7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프로그램의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시·도 17개 팀이 최종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성원 주무관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DMZ 평화따라 걷기 과정’을 발표,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MZ 평화따라 걷기 과정’은 경기도 민선7기 핵심가치인 ‘평화’를 공직자 스스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과정이다. 이를 위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 이해를 위한 이론 강의, 평화누리길 걷기 등 체험 학습, 평화 가치 공감과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과정을 설계해 운영했다. 이순늠 인재개발원장은 “과거 분단의 아픔에서 현재 ‘평화’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는 DMZ 현장에서 학습자 스스로 평화를 체험하고 성찰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며 “해당 과정을 확대 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의정부 동부치안센터 오거리 광장에서 ‘1일 경기지역화폐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지역화폐 홍보 게릴라 데이트 투어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이날 ‘제1회 의정부 데이트’가 열린 의정부를 찾았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홍보대사인 배우 김민교,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과 함께 의정부 지역화폐인 ‘사랑카드’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도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화폐의 취지와 편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 지사는 “예전에 비해 공부도 많이 하고 열심히 일하는데도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이유는 돈이 한곳에 쌓여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골목시장과 같은 실핏줄이 살아야한다”라며 “경기도는 골목, 지역경제, 소상공인이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쓰면 6~10%를 지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 점포하시는 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메인무대인 ‘게릴라 데이트 트럭’에서는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보상 대상 토지와 지장물(건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23일 발표했다. 보상대상 토지 및 지장물의 소유자 등은 내달 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지난 5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이후 2개월 간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했으며, 23일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감정평가, 12월 보상협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600여억원을 투입해 1,300여세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 중 경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사업에서 선도적으로 보상에 착수하는 사업지구다. 공사 관계자는 “선도적 보상착수를 통해 3기신도시 등 다양한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주거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위해 도내 대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사로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워크숍’에서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부천대, 서울예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조광주 도의원, 서울예술대 윤준호 교수, 동아방송예술대 임동욱 교수, 부천대 이중호 교수, 명지대 김형규 교수를 비롯한 참여 대학 학생들과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자사 입점 중소기업 제품을 지원하고, 관련 전문가 특강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학교들은 중소기업 제품 활용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홍보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참여 학교들은 오는 9월부터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경기도주식회사 유튜브 채널과 각 대학 자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유하고 홍보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 학교 외에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LA 식품박람회(Western Foodservice&Hospitality Expo)’에 참가해 경기도가 개발한 쌀 품종과 가공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LA 식품박람회는 약 2만여 명의 전문바이어, 식품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하는 식품전시회로 미국 식품산업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39개국에서 500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박람회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경기도 개발 쌀 품종인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를 전시․홍보하고, 건나물 밥바(산채움), 밥알 없는 식혜(세준푸드), 라이스침(미듬영농조합법인), 잣막걸리(우리술), 미르40(술샘) 등 쌀 가공제품 수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자체개발한 쌀 품종을 국내에 보급하여 현재 도내 6,620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한·일 무역전쟁을 계기로 도 육성 쌀 품종이 일본품종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은 막걸리 등 다양한 쌀 가공품을 개발하여 20여건의 특허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산업체에 이전하여 제품
경기도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행복주택’ 사업지구 중 하나인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입주가 23일 시작됐다.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이 지역 유일의 행복주택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조성돼 이 같은 명칭을 갖게 됐다. 연면적 7,388㎡ 부지에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대학생 8호, 청년 36호, 고령자 6호 등 총 50호가 입주한다. 이 주택에는 파티, 회식 등을 할 수 있는 공동주방을 비롯해 다목적실, 피트니스실, 취미실, 세미나실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옥상 텃밭 등도 조성돼 있어 공동체 활동 및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또, 총 160면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마련, 입주민과 파주병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앞서 도는 파주병원 부설주차장 부지에 경기행복주택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 10월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해 올해 입주자 사전점검, 품질검사, 사용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혼인율과
중국 산둥성 공무원들이 우수 공공행정 사례를 배우고자 경기도를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중국 산둥성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산둥성 자오좡시 이청구 인민정부 리우중보 부처장을 비롯,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산둥성 측의 요청에 따라 ‘신구동력전환’을 주제로 ▲경제구조 전환 ▲문화관광산업 발전 ▲현대 해양과학 기술 발전 전략 등의 교과목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평택항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광명동굴 ▲수원화성박물관 등 현장견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순늠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산둥성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2013년 5월 경기도와 산둥성의 우호협력체결에 따른 공무원 상호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도는 중국 산둥성 이외에도 중국 5개성, 대만 타이베이시 등과 공무원 상호 교류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평화와 화해·협력의 새 시대를 달리는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닷새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 발전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민통선 구간을 포함해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대회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강원도,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마스터즈 도로사이클 대회’, ‘일반 동호인 도로사이클 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인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오는 8월30일 강원도 고성·인제·화천, 경기도 연천·김포를 지나 9월3일 인천 강화도를 순환하는 510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 21개 팀 190여명의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같이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된다.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