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영통역 부근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회장 이윤희),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및 영통구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잦은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동참 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갔다. 대상지인 영통역 주변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계도 및 안전 귀가 지도에 어느 때보다 참여자의 열기가 넘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통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0일 동절기를 대비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도 공사 차질을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영통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에따라 박 구청장은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영통 체육문화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과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망포동 584-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면적 2,000㎡, 연면적 3,240.53㎡ 규모로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면 협소한 임시청사의 공간과 주차 문제가 해소되는것은 물론이고 현대적 시설로 주민들의 접근성또한 크게 개선된다. 특히 행정 서비스와 함께 복지·문화 강좌,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어 민원 처리와 주민 지원 서비스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통체육문화센터(영통동 1052-3)는 노후 시설 개선과 이용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수원시의 자매우호도시인 태안군, 포항시, 제주시 등 수원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각종 지역특산물이 판매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태안군로컬푸드사업단, 포항시산림조합로컬푸드, 제주담다, 제주생드르영농조합과 지역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수원에서 생산되지 않는 각종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태안군 고구마말랭이, 생강진액, 반건조오징어, 절단꽃게, 낙지젓갈 등 ▲포항시 복분자즙, 홍게간장, 붉은대게육수스틱 등 ▲제주시 감귤칩, 감귤즙, 무농약 진피 등 지역 특산물이 판매에 들어 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정상빈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로컬푸드 직거래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소비자 접근성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16년 광교에서 개장한이후 수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놓은 각종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0년 4월 사업을 시작해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날 새빛 현장시장실에는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조미옥 의원, 호매실동 최재근 주민자치회장·박왕근 통장협의회장·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진경화 새마을문고회장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사업 진행 상황 설명을 들은 후 주민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 편익시설에 설치된 물놀이장 확장, 산책로에 매실나무 식재 등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을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라”며 “1년 동안 상부 체육·편익시설을 운영해 보고, 개선해야 할 점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업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 담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을 위해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주말 함께 모여 깍두기, 멸치볶음, 장조림 등 정성 들여 반찬을 만들었다. 이어 다음 날인 월요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반찬 3종세트 20인분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 반찬'은 망포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긴급 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고루 전달됐다. 유순모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정성 담긴 사랑의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계셔 항상 든든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
지난 2003년에 12월에 창립해 올해로 21주년을 맞고 있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수백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영통구지역내 노인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영통구 지역내 노인층들의 단합은 물론이고 건전한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노인지도자 대회를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회장 김열경)는 "지난 9일 영통구지회 카네이션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노인 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 지도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다양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연혁보고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열경 회장은 “지난 21년간 영통구지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와 함께 원로 선배님들의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준 수
지난 2021년 12월 24일 개관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간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곳은 만 18세 이상 중증 지적·발달·뇌병변 등 장애인들을 보듬는 사랑의 시설이다. 낮 시간대에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이 각종 활동 프로그램을 하는가하면 각종 교육 등을 받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는 현재 장애인 99명이 모여 즐겁게 하루일과를 소화해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식 ‘감사DREAM(드림)’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용자 자기 권리 주장대회, 난타 공연, 표창장 수여, 후원금 전달식, 업무 협약식, 홍재합창단 ‘아나마토’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중사모 봉사단은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장애가 있는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려면 아직 우리 사회에서 채워가야 할 부분이 많다”며 “수원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꿈과 행복을 나누는 마음! 홍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 부녀회가 연말을 맞아 겨울철‘사랑의 반찬 만들기’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순)는 "6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만들기’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으로 매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질환 및 장애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일일히 안부도 확인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고령층과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별탈 없이 지내는지 안부도 묻는 등 반찬을 전하면서 확인에 나가고 있는 것이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소불고기, 김치전 등 식사가 어려우신 이웃들이 영양도 보충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성껏 만들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든든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이 2024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사회학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학자 등을 선정하여 시상해 나가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써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원, 시민과 함께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감사와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년간 갈고 닦아온 작품발표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병기)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인 지역주민들과 강사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를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고고장구 수강생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차밍댄스, 라인댄스, 우쿨렐레, 스포츠댄스, 트로트 난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수강생들이 한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보태니컬아트,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수묵화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멋진 발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권선2동 주민자치회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식 의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감동을 받는다”며 “올해도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여러분의 정성과 재능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늘 활기찬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라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르확장형 공연기반 <SUMA 일렉트로 다이브> 행사를 오는 13일 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사운드아트 퍼포먼스와 디제잉 공연으로 전시 투어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에 수원의 숨겨진 모습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7시에 <SUMA 일렉트로 다이브>의 첫 공연인 미디어아트 기반 설치, 소리,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의 퍼포먼스와 전자 음악 DJ로 활발히 활동 중인 DJ Chae의 뜨거운 디제잉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고 또 다른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흥미를 집중시킬것으로 전망된다. 미술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럭키드로우 우선 참여권과 하이트진로에서 협찬한 무알콜음료를 제공하는 것.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예술을 좋아하는 수원시민들이 미술관을 편히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한 공연
연말을 맞아 수원지방법원이 수원시 영통구에 ‘사랑의 김치’ 등 물품을 후원해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3일 수원지방법원(법원장 김세윤)이 영통구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30박스와 화장지(30롤) 30팩, 라면(20개입) 30박스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수원지법이 이번에 후원한 김치는 수원지방법원장과 공직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담근 정성이 그득 담긴 사랑의 김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원지방법원 공직자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에서는 매년 직접 김치를 담가 후원함으로써 법원특성상 바쁜 일상속에서도 「국민에게 가까이 있는 법원상」을 구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윤 법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을 배려함으로써 친근하고 신뢰받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가 후원해주신 법원장님과 공직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어느 후원 물품보다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책반을 가동하고,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4일 국회정론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수원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하야, 탄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며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향해 자행한 폭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진사퇴하고, 명명백백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수원특례시장 성명서 전문(全文)>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사태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합니다. 전두환 쿠데타 이후 헌법을 유린한 가장 악질적인 내란 행위로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향해 자행한 폭거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반란이자
수원지역내 청년들에게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행정체험 모집인원은 120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공고일(12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 인원은 ▲1기 63명 ▲2기 57명 등 120명이다. 근무 기간은 ▲1기(1월 3~27일) ▲2기(2월 3~28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2025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