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8.0℃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7.6℃
  • 맑음울산 17.0℃
  • 맑음광주 18.3℃
  • 흐림부산 15.8℃
  • 맑음고창 17.7℃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4.3℃
  • 구름많음보은 16.3℃
  • 맑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18.1℃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비의 90% 지원하는 산업단지 선정

전북 김제 순동산업단지 등 3개 단지 최종 선정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사업자 3차 공모를 통해 3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는 전북 김제 순동산업단지, 경기 화성 IT중소기업 밀집단지, 강원 춘천 전력IT 문화복합산업단지로 총 32개 사업장이 참여했고, 이곳에 근무하는 근로자수는 3천여 명에 달한다.

 

지원대상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근로여성 밀집지역 여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어린이집 확충 욕구, 어린이집 건립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는 규모에 따라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 지원을 더하면 최대 2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보육교사 등의 인건비와 중소기업 교재·교구비 등 운영비 일부도 지원된다.

 

산업단지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99%가 영세한 소규모 사업장으로 단일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입주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지 내 근로자의 실질적인 보육지원을 위해 도입됐다.

 

2012년에 2개 단지를 시작으로, 2013년 10개 단지, 2014년에는 총 3차례에 걸친 공모를 통해 현재 12개가 선정된 상태이며,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말까지 2차례 추가 공모를 통하여 총 20개 단지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단독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기 어려운 기업밀집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들의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하며,  “우수한 직장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육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 고용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