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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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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환화그룹, 고졸공채에 28 :1 경쟁률 보여

한화그룹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고3대상 고졸공채에는 500명 모집에 14,006명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고졸공채에는 남학생 8,949명과 여학생 5,057명이 지원했다.고교 2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전제형 인턴에도 700명 모집에 8천여 명이 지원해 1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는 26일까지 접수된 지원자 중 4월1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 서울 및 전국 주요 시도에서 한화인적성검사(HA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어력, 수리력, 지각력을 측정하는 한화인적성검사(HAT) 합격자는 지원회사별, 지역별로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5월 말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에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한화그룹 인사팀 문석 상무는 “지원자가 많아 고졸 취업전선도 쉽지 않다는 사회적 현상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한화그룹의 총 1,200명의 고졸 신입사원 채용은 연초 김승연 회장이 밝혔던 ‘차별 없는 능력중심의 그룹문화’ 조성의지를 실천과, 능력 중심의 인재가 채용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는 기업의 사회적 약속의 실천이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3곳의 마이스터고와 상호협력을 통해 ‘한화반’을 운영키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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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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