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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화그룹, 고졸공채에 28 :1 경쟁률 보여

한화그룹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고3대상 고졸공채에는 500명 모집에 14,006명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고졸공채에는 남학생 8,949명과 여학생 5,057명이 지원했다.고교 2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전제형 인턴에도 700명 모집에 8천여 명이 지원해 1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는 26일까지 접수된 지원자 중 4월1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 서울 및 전국 주요 시도에서 한화인적성검사(HA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어력, 수리력, 지각력을 측정하는 한화인적성검사(HAT) 합격자는 지원회사별, 지역별로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5월 말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에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한화그룹 인사팀 문석 상무는 “지원자가 많아 고졸 취업전선도 쉽지 않다는 사회적 현상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한화그룹의 총 1,200명의 고졸 신입사원 채용은 연초 김승연 회장이 밝혔던 ‘차별 없는 능력중심의 그룹문화’ 조성의지를 실천과, 능력 중심의 인재가 채용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는 기업의 사회적 약속의 실천이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3곳의 마이스터고와 상호협력을 통해 ‘한화반’을 운영키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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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