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희가 여섯 번째 ‘생명존중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6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교대역 '빛과 소리 아트홀'에서 가진 콘서트에서는 개그우먼 김세아의 입담이 더해지면서 공연 내내 웃음과 감동이 함께 했다.

올해 들어 전국을 돌며 ‘생명존중 나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김재희는 "자살 위군에 속해 있는 주위 사람들에게 우리 모두가 손을 내밀어 주자"며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할수록’을 부를 때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공연을 함께 한 팬들은 그의 노래에 감동했고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하며 생명 존중이라는 의미를 다시 세겼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주예수사랑병원 정신과 오병철 과장, KR크루, Rok-E & E.qual, 털투, 폴송(바비킴 모창자), 권현진(김윤아 모창자)등 여러 명의 게스트들과 네이버 파워 블로거 10명이 초청되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