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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소비자원, 베트남 경쟁관리청과 한국기업 간 협약 주선

한국소비자원은 한국․베트남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소비자보호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3일(이하 베트남 현지시간 기준)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경쟁관리청(VCA, Vietnam Competition Authority)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간의 ‘베트남 소비자보호 실천 협약’ 체결을 주선하고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베트남 소비자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협약식에 참여한 현지 한국기업은 ▴(주)삼성전자 ▴(주)LG전자 ▴CJ그룹 ▴(주)농심 ▴(주)한국야쿠르트 ▴(주)대상 ▴(주)한경트레이딩(잇츠스킨) ▴(주)파리바게뜨 등 총 8개 업체이다.  


베트남 경쟁관리청이 자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베트남 진출 우리나라 기업들의 현지 활동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 정대표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의 소비자보호 수준이 보다 더 높아지고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소비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될 것”이라며 이 협약의 의의를 강조하는 한편, “협약 체결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베트남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베트남 경쟁관리청에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과 베트남 경쟁관리청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해 5월 13일(하노이), 16일(호치민) 두 차례에 걸쳐 양국의 소비자보호정책 현황과 비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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