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6.9℃
  • 맑음강릉 9.0℃
  • 서울 7.9℃
  • 흐림대전 4.7℃
  • 박무대구 3.1℃
  • 박무울산 8.8℃
  • 맑음광주 8.8℃
  • 흐림부산 12.6℃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3.4℃
  • 구름많음강화 8.3℃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인크로스 ‘다윈’, 국내 최초 모바일 웹 동영상광고 서비스 런칭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이 국내 사업자로서는 최초로 HTML5 기반의 모바일 웹 동영상 광고 상용 서비스를 런칭했다.
 
기존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동영상을 플레이시키면 스마트폰에 내장된 네이티브 동영상플레이어가 실행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모바일 웹에서는 동영상광고 구현이 불가능했다.
 
이번에 다윈이 HTML5 기반의 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대다수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이와 함께 다윈은 제휴 동영상 매체사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 광고사업 제휴를 맺고 있던 ▲곰TV ▲아프리카TV ▲판도라TV ▲엠군 ▲에브리온TV ▲이미디오 등 6곳에 ▲CBS ▲채널A ▲SBS 콘텐츠허브 ▲풀빵닷컴 ▲케이웨더 ▲뽀로로TV 등 6곳을 추가 계약해, 총 12개의 매체사를 확보했다.
 
인크로스 광고사업부문 이장원 상무는 “현재 많은 매체사들이 다윈 플랫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매체 제휴 확대가 계속해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라인 PC, 모바일 앱(App) 이외에 모바일 웹(Web) 동영상 광고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다양한 스크린에서 동영상 광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윈’은 CPV(Cost Per View) 단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종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2천만 UV(순방문자수)의 매체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
 
플랫폼사와 매체사,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광고 수익 분배를 통해 다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미진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