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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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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비트코인 가치 치솟아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치가 18일 오후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틴 곡스 거래소에서 1비트코인당 750달러(약 79만5000원)까지 급등했다. 올해 들어 상승률은 무려 470%에 달한다.

비트코인 가치가 이렇게 치솟게 된 데에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었다. 버냉키 의장은 “가상화폐가 장기적인 장래성을 가질 수 있으며 특히 혁신이 더 빠르고, 더 안전하며, 더 효율적인 결제시스템을 촉진시킬 때 그러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비록 연준이 가상화폐와 다른 결제 시스템 혁신에서의 발전을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이런 기술혁신과 시장에 이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반드시 직접적으로 감독하고 규제할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도 가상화폐가 법적인 교환수단이 될 수 있다고 확이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비트코인의 수요가 폭발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지급 수단으로 사용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비트코인을 쓸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나 상점은 없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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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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