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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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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계의 기독교 지도자 부산에 모여

전 세계 그리스도교 각 교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WCC(World Coucil of Churches. 세계 교회협의회)제 10차 총회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다.

11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총회에는 WCC회원 140개국의 349개 개신교, 정교회 교단과 가톨릭 등 대표 2800명, 국내 참가가 4700명 등 약 7500명이 참가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르트 코흐 추기경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에서 “가톨릭은 그리스도교 일치를 향한 WCC의 활동에 경의를 표하고 언제나 협조해왔다”면서 “부산 총회가 세계를 위한 그리스도교의 기도와 헌신을 전진시키기 바라며 총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에 축복을 내린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의 모든 일정은 예배와 기도회, 성경공부로 시작하고 끝난다. 첫날과 마지막 날 개회, 폐회 예배가 열리고 매일아침과 저녁에는 각 교파와 국가가 주관하는 기도회가 이어진다. 아침 기도회 직후에는 1시간씩 소그룹으로 나뉘어 성경공부를 한다.

전체 회의는 2006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에서 열린 제9차 총회 이후 활동을 보고받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며, 매일 오전과 오후에는 주제별 회의와 지역 교파별 모임이 열려 현안을 다루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해외 참가자들은 주말을 이용해 한국인의 문화와 삶을 직접 체험한다. 약 800명은 11월 2일 임진각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서울로 와서 ‘한국 문화의 밤’을 가진 후 3일에는 각 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한다. 부산과 인근 지역 광주 제주에서도 다양한 답사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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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중동발 에너지 위기 총력 대응
정부가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번호 끝자리 기준, 주 1회 제한)를 확대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민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민간도 의무로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2011년 유가 급등 이후 15년 만의 공공부문 의무 시행이며,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난 5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뒤 18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강화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장애인 차량·임산부·유아 동승 차량·전기·수소차는 제외된다. 민간은 자율 참여를 권장하되, ‘경계’ 단계 발령 시 의무화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