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3ON3 길거리 농구대회’왕중왕전 성황리 종료

가족참여 농구슛, 한기범을 이겨라 등 다채로운 나눔 이벤트 실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해왔던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 ’이 10월 5일 서울월드컵공원에서 대미의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그동안 안양, 서울, 의정부에서 진행한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여한 128팀, 512명 중 경기를 통해 4강에 진출한 초, 중, 고등학교 32팀이 출전해 최고의 승부를 겨뤘다.

왕중왕전 초등부 우승은 블랙이지스2, 준우승은 기산초 농구교실, 3위는 매직키드, PEC효동에게 돌아갔다. 또 중등부 우승은 ATP, 준우승은 한스TBK, 3위는 연현중A, LAB, 그리고 고등부 우승은 대전 TOP, 준우승은 일탈, 3위는 날으는 불사조, 언유즈얼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더불어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됐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5일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이어 6일에는 가족참여 농구슛, 한기범 대표와 함께 하는 자유투 이벤트 경기 ‘한기범을 이겨라’, 한기범 대표에게 직접 농구를 배워볼 수 있는 ‘한기범 농구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나눔 활동에 기여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은 올해 ‘2013년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희망농구올스타 개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농구를 통해 할 수 있는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