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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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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소비자원, CCM 인증 식품기업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협약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9개 식품기업과 1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권익을 강화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천협약 체결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을 확산하고 소비자권익 증진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는 공동인식에 따른 것이다. 

여기업은 (주)농심, (주)대상, 매일유업(주), 비알코리아(주), (주)정식품, 풀무원식품(주), (주)하림, (주)한국야쿠르트, (주)한국구인삼공사 등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비자권익 증진 및 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 사업 발굴·추진 ▸CCM 멘토링을 통한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소비자문제의 신속하고 합리적 해결을 위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정 존중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소비자원과 CCM 인증 식품기업은 소비자중심경영 확산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전라북도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CCM 멘토링, 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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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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