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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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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 강남 여의도 국제업무금융 중심지로

서울시가 도시기본계획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26일 서울시는 ‘2030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해 기존 ‘1도심-5부도심’ 체계를 ‘3도심-7광역중심’체계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1개 도심에서 강남과 영등포∙여의도까지 포함시킨 3도심 체계로 바꾼다. 구체적으로 기존 도심(한양도성)은 세계적 역사 문화중심지로 육성하고 강남과 영등포∙여의도는 각각 국제업무중심지와 국제금융중심지로 키운다.

 강남과 영등포∙여의도가 빠진 부도심 체제는 없애고 7광역중심 체제로 바궈 마곡, 잠실, 상대적으로 낙후한 동북권 창동∙상계, 서남권 가산∙대림을 넣었다.

 서울 전체를 연결하기 위한 철도축 계획도 내놨다. 수도권 서북권과 동남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분당선을 한야야 도성 도심을 거쳐 경기 북부의 고양 삼송까지 연장할 계획도 세웠다.

또 인천~가산~강남∙잠실을 잇는 남부 급행철도를 건설해 서남권과 동남권을 연결하고 고속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된 동북부를 위해 KTX 수서~평택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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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