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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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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검찰에 첫 소환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추징금 환수팀(팀장 김형준)이 3일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49)씨를 전격 소환조사했다.

재용씨는 2003년 부친인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서 받은 자금 167억원을 차명 관리한 혐의(조세포탈)로 대검 중수부 수사를 받아 구속 기소됐다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고 풀려났다.

재용씨는 아버지 비자금에서 나온 재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포탈하거나 재산을 국회로 도피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재용씨에 대해 외삼촌인 이창석(62,구속)씨로부터 경기도 오산 땅 8만5000평(28만m²)을 증여받으면서 60억원 상당 세금을 탈루한 혐의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재산 분배 계획’ 문건을 바탕으로 재용씨가 경기도 오산 땅을 소유하게 된 과정에 전씨 비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포착하고 이 땅을 압류했다.

재용씨는 해외에 부인 박상아(40)씨 명의로 고급 주택을 구입하는 등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박상아씨는 2003년 5월 자신의 명의로 미 애틀랜타에 36만달러짜리 주택구입과 2005년 캘리포니아 뉴포트 지역에 224만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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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