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8∙15 광복절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

오는 8월 15(목)일 광복절에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할 ‘독도 국민방위대’가 결성된다. 이는 독도 영화 <놈이 온다>(제작사 타임엔터테인먼트, 대표 송기호, 총감독 신승호, 감독 김단우)의 출정식 행사와 함께 진행될 크랭크인에 들어갈 장면 중 하나다.

타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극영화 형태의 독도 영화 <놈이 온다>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5(목)일 광화문 광장에서 독도영화 출정식과 크랭크인 촬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놈이 온다>의 제작을 맡은 김단우 감독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행태가 극으로 치닫는 지금 우리 국민 모두는 안용복 장군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를 지키는 데 온힘을 쏟아야 한다. 그런 정신을 표현하고자 독도 국민방위대를 영화상에 녹여 낼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독도 국민 방위대라는 사명을 가지고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은 오는 15(목)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원기준 최윤슬 등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되면서 국민 화합의 마당을 이룰 예정이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