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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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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스마트폰 세계 점유율, 안드로이드 79.8% 아이폰 13.6%

휴대폰 사용자 10명 중 8명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분기 OS별 스마트폰 판매량(공급 기준) 집계 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1억8천260만대 팔려 시장점유율 79.5%를 차지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5%와 견줘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점유율로는 사상 최대다.같은 기간 iOS를 탑재한 애플 아이폰은 3천120만대 팔려 2010년 2분기 이후 최저인 시장점유율 13.6%에 그쳤다.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20만대 늘었지만,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3%포인트 줄었다.

SA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선전하는 이유로 경쟁력 있는 라이선싱 사용료, 많은 하드웨어 제조사 파트너, 큰 규모의 응용프로그램(앱) 장터 등을 꼽았다.

스콧 비체노 SA 수석분석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성장시장과 선진시장을 통틀어 전 가격대에 걸쳐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며 "지구상에 공급된 모든 스마트폰 열 대 중 여덟 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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