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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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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뉴욕시장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

미국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가 비만의 적으로 엘리베이터를 지목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대신 계단을 사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개의 법률 개정안도 내놨다. 신축 또는 재건축 건물들은 계단을 잘 보이는 고세 배치하고 계단사용을 독려하는 게시물을 부착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계단 출입구에 닫힌 상태로 설치된 방화문을 항상 열어두도록 하는 개정안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계단 출입구에 닫힌 상태로 설치된 방화문을 항상 열어두도록 하는 개정안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건강친화적인 계단을 디자인하는 비영리단체 `액티브 디자인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이번 개정안과 제안들은 시 의회에서 통과돼야 한다.

블룸버그 시장은 좋은 계단을 설치하는 건물주에게 어떤 혜택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수명이 연장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발명된 이후 계단은 어두침침한 건물 뒤로 밀려나 버렸다”면서 “계단을 이용하면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도 운동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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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