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기술∙직업 교육 강화 위해 마이스터고 만든다

미래 국가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직업교육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국가∙지역전략산업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집중육성산업의 조기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개교를 목표로 8차 마이스터고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되는 마이스터고는 관계부처가 관련 산업과 연계해 교육 과정과 학과 개편 등 개교 준비, 운영, 취업, 성과관리 전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18일 한국언론재단에서 관련 설명회를 하고 10월 18일까지 마이스터고 지정협의 신청서를 접수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70개교 내외로 지원하기 시작해 2017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한다. 특성화전문대학은 박근혜 정부 핵심 공약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 과정을 필수적으로 적용하고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 인력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준심 교육체제로 개편한다.

특성화대학 모형은 ▲단일 주력 계열로 국가∙지역연계산업을 육성하는 ‘대학단위 특성화’(20개교 내외) ▲2개 주력계열로 국가지역연계 산업을 육성하는 ‘복합분야 특성화’(44개교 내외) ▲주문식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특성화’(20개교 내외) ▲평생직업교육 특성화(16개교 내외)등 네 가지로 구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n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