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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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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공공요금 잘내면 신용등급에 가점

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실적을 제출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가고 낮은 금리의 대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인신용평가사 나이스신용평가정보(NICE)는 국민연금 등 공공요금 납부 실적 정보를 개인들로부터 수집해 그 결과를 신용등급 체계에 긍정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관계자는 14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연체 정보뿐 아니라 공공요금을 성실히 납부한 실적 등 긍정적인 정보를 개인들로부터 수집해 고객 신용도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용등급에는 대출 실적, 연체 이력 등 금융사가 제출한 금융 거래 정보가 주요 평가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공공요금의 경우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 받은 체납, 미납 등의 부정적인 정보만 신용등급 평가 요소로 반영되고 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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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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