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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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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공공요금 잘내면 신용등급에 가점

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실적을 제출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가고 낮은 금리의 대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인신용평가사 나이스신용평가정보(NICE)는 국민연금 등 공공요금 납부 실적 정보를 개인들로부터 수집해 그 결과를 신용등급 체계에 긍정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관계자는 14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연체 정보뿐 아니라 공공요금을 성실히 납부한 실적 등 긍정적인 정보를 개인들로부터 수집해 고객 신용도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용등급에는 대출 실적, 연체 이력 등 금융사가 제출한 금융 거래 정보가 주요 평가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공공요금의 경우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 받은 체납, 미납 등의 부정적인 정보만 신용등급 평가 요소로 반영되고 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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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