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3℃
  • 구름많음강릉 10.9℃
  • 맑음서울 12.2℃
  • 흐림대전 12.0℃
  • 연무대구 11.0℃
  • 연무울산 11.2℃
  • 광주 12.2℃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2℃
  • 제주 10.6℃
  • 맑음강화 11.4℃
  • 흐림보은 10.9℃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0.1℃
  • 흐림경주시 10.6℃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보험대출 금리인하 요구할 수 있다

금감원, 9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혀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고객의 권익 향상을 위해 9월부터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사의 대출금리인하요구권은 2002년부터 여신거래 기본 약관에 있었지만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현장에서 활용된 사례가 거의 없었다.

금감원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보험사 대출 역시 취업, 승진, 소득 증가, 전문자격증 취득, 보험 우수고객 등 사유가 있으면 금융소비자가 금리인하를 보험사에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대출은 회사채 등급 상승, 재무상태 개선, 특허 취득, 담보 제공 시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보험사들의 연체금리 적용 방식도 개선된다. 금감원은 연체 기간별로 가산금리를 일괄 적용하던 것을 차등부과하도록 여신거래약정서에 명확히 기재할 계획이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전격 송환...靑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25일 새벽 국내로 전격 송환됐다. 정부가 송환에 나선 지 9년여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3일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직접 임시 인도를 요청한 뒤 약 3주 만이다. 박왕열은 국내에서 유사수신 범행을 벌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한국인 3명을 2016년 현지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후 필리핀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를 사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두 차례 탈옥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송환은 한국과 필리핀 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른 ‘임시 인도’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시 인도는 청구국의 형사절차 진행을 위해 피청구국이 자국 내 재판이나 형 집행을 일시 중단하고 신병을 넘기는 제도다. 그동안 필리핀 내 형 집행 문제 등으로 박왕열 송환은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지만, 최근 정상외교를 계기로 절차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 있는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