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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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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센터)가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농금원의 투자 전문성과 서울창경센터의 창업 지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협력해 농식품기업 발굴 및 성장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농식품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투자 및 자금 연계 관련 업무, ▲멘토링 및 교육 등 벤처창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식품산업 및 농식품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공동 추진하고,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망한 농식품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해져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등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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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