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9℃
  • 맑음강릉 16.0℃
  • 맑음서울 17.9℃
  • 맑음대전 18.7℃
  • 연무대구 16.1℃
  • 연무울산 13.0℃
  • 구름많음광주 18.3℃
  • 연무부산 15.1℃
  • 구름많음고창 19.4℃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14.5℃
  • 맑음보은 16.2℃
  • 맑음금산 18.0℃
  • 구름많음강진군 17.6℃
  • 흐림경주시 15.5℃
  • 구름많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정치


추경호,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건 두고 “현장 지키는 의료진 협박 안 돼”

“악의적으로 진료를 방해하는 불법적 행태, 즉각 중단돼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두고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사실상 협박하는 이러한 범죄 행태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조리돌림하고, 악의적으로 진료를 방해하는 불법적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하며 정부도 이런 행태에 대해선 엄정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의 참여가 미지수로 남아 있는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 “의대생과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한다”며 “조속히 협의체에 함께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의료계와 여당 일각에서 나오는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 요구와 관련해선 “지금은 여야의정 협의체 등을 통해 현실적 의료 개혁 방안을 논의할 단계이지, 사과나 책임, 그에 따른 인사 조치를 거론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2025년 증원 백지화’와 관련해선 “어제부터 수시 접수가 시작됐다. (이를 바꾸면)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대혼란이 일어난다”며 “그래서 25년 정원 재조정 문제는 현재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힌 의사 단체가 있는지에 대해 “아직 섣불리 이야기하기 이른 단계”라며 “단체별로 여러 사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정부대로, 당은 당대로 의료계와 여러 형태의 접촉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천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