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14.1℃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4.3℃
  • 구름많음부산 14.7℃
  • 맑음고창 12.8℃
  • 구름많음제주 16.0℃
  • 흐림강화 7.5℃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3℃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건설사 아파트 공급 본격화

전국 12개 단지 총 5천300가구 청약 일정 개시

 41부동산 종합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며 5월 들어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13~16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28가구, 대구충북 등 지방에서 3292가구 등 전국 12개 단지 총 5300가구가 청약 일정을 개시한다.

14일에는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중랑구 면목2구역에 공급하는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시공하고 대한주택보증이 시행하는 대구 수성구 사월동 시지한신휴플러스도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현대아산도 이날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현대아산 빌앤더스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3, 지상 7층 총 528실 규모로 전용 23·29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15일은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별내신도시에서 별내2차아이파크청약신청을 받는다. 지하 1, 지상 299개동 총 183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72~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